[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김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의 국내 복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가중계'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배우 김민은 드라마 '초대', '여비서', '태양은 가득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사랑찬가'에 출연했다.

드라마 뿐 아니라 김민은 '울랄라 씨스터즈', '엑시덴탈 스파이', '구멍', '연풍연가'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각종 CF는 물론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나 김민은 지난 2006년 영화 감독 이지호와 결혼을 하게 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김민은 결혼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지난해 3월 황신혜가 출연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김민은 LA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딸이 10살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김민은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 등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정에 충실한 생활을 하고 있는 김민이 다시 배우로 복귀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