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펑크록 밴드 예터타운이 신예발굴 기획공연을 준비한다.
소속사 측은 19일 "예터타운이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클럽 샤프에서 신예발굴 공연 'Hello new friends'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llo new friends'는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신예 펑크록 밴드들을 발굴해내는 공연이다.지난 2013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쌈싸페(쌈지 사운드 록 페스티벌) 숨은 고수' 처럼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밴드들을 발굴하고 펑크록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재 인디신에서 활동 하는 펑크록 밴드 4~5팀과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려는 신예 펑크록 밴드 한 팀(New friends)이 만나 공연을 펼치게 된다.
'Hello new friends vol.1'에 이름을 올린 밴드는 어바웃제인, 레드닷, 더펑크드렁크러브, 파프롬히어 등이다.
공연을 기획한 밴드 예터타운의 멤버들은 2017년 초 결성해 2017년 말에 첫 데뷔 공연을 하게 됐다. 공연을 기획하면서 데뷔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만큼 이번 콘서트 준비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예터타운 멤버들은 "'Hello new friends'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연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펑크신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예터타운의 새 앨범은 내년 3월께 발매될 예정으로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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