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새앨범] '인디팝 대세' 치즈(CHEEZE) 싱글 '다음에 또 만나요' 발매...멜로망스 정동환 참여 완성도 높였다
상태바
[새앨범] '인디팝 대세' 치즈(CHEEZE) 싱글 '다음에 또 만나요' 발매...멜로망스 정동환 참여 완성도 높였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19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치즈(CHEEZE)가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SHORT FILM Sequence #1-다음에 또 만나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곡은 치즈(CHEEZE)의 감미로운 팝사운드를 기반으로 대중성을 극대화 시킨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즈(CHEEZE)의 달총과 멜로망스(MeloMance)의 멤버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을, 작사에는 달총과 브라더수가 참여하는 등 신음원강자들이 곡 작업에 대거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메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인디신 대세로 자리 잡은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만한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즈(CHEEZE)의 이번 싱글은 쇼트 필름(SHORT FILM) 컨섭트를 가지고 있는 앨범 프로젝트 중 하나의 작품이다. 한 달 간격으로 총 3개의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

첫 신곡 '다음에 또 만나요'는 영화의 첫 번째 시퀀스 형식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앨범 프로젝트는 영화 비포 시리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을 모티브로 완성됐다"며 "첫 곡인 '다음에 또 만나요'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에서처럼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표현한 곡으로 치즈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다"고 전했다.

치즈(CHEEZE)의 이번 앨범 프로젝트의 쇼트 필름(SHORT FILM)은 10cm(십센치), 선우정아,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래경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본 편은 마지막 프로젝트에 맞춰 2018년 2월경에 공개된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