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황금빛 내인생'에서 김병기가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를 눈치채고 충격에 빠진다. 앞으로 김병기는 박시후와 신혜선을 떼어놓기 위해 온갖 계략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그룹 회장 노양수(노양호 분)가 손자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극 중 박시후는 신혜선과 한집살이를 하게 되고 결국 함께 정이 들어가는 모습이 예상된다, 하지만 김병기는 사람을 시켜 뒷조사하고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를 알아차렸다.
앞으로 '황금빛 내인생'은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를 갈라놓으려는 김병기의 방해 공작이 극의 중심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특히 김병기의 방해에도 이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재미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황금빛 내인생'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 박시후와 신혜선의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김병기의 방해 공작이 가시화될 경우 40%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
과연 '황금빛 내인생'이 시청률 역사를 바꿔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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