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구, 전주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 가격은 얼마일까.
대한축구협회는 3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예매방법을 알렸다.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온라인), KEB하나은행 전국지점(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격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는 오는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 새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2연전을 치른다.
3등석 2만 원부터 프리미엄석 12만 원까지 표값이 형성됐다. 대구나 전주 현장에서 당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리미엄석 구매자에게는 나이키가 새로 공개한 대표팀 유니폼을, VIP석 또는 테이블석 구매자에게는 나이키 유니폼 티셔츠를, 선수팬덤석 구매자에게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티셔츠를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인터파크가 판매하는 티켓에는 신태용 감독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23인의 얼굴과 사인이 인쇄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선수들의 사진이 인쇄된 입장권으로 모아 대한축구협회로 보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협회는 6장 이상 10명에게 대표팀 유니폼, 11장 이상 10명에게 대표팀 트레이닝복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