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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올해 첫 200만 돌파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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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올해 첫 200만 돌파 한국영화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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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액션영화 '강남 1970'이 올해 첫 200만 돌파 한국영화에 등극했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7일 200만 관객을 돌파, 누적관객수 208만146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일 오전 10시 기준)을 모았다.

▲ '강남 1970' 2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민호(왼쪽)와 김래원이 기념 셀카를 '방출'했다

지난 1월21일 개봉해 5일 만에 100만 고지를 성큼 밟은 '강남 1970'은 격동의 시대, 강남 개발사를 다룬 흥미로운 설정과 리얼한 액션, 한류스타 이민호의 연기 변신, 김래원의 열연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했으며 여기에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라는 이슈가 더해지면서 탄력을 얻었다.

한편 '강남 1970'의 주역들인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은 200만 돌파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겁 없는 청춘 종대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남성미를 뽐냈던 이민호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상큼한 윙크로 여심을 공략했다. 용기로 분해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래원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공들여 기념 셀카를 보내왔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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