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들, 1인당 2000만원 받는다
상태바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들, 1인당 2000만원 받는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4.01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칭스태프는 계약에 따라 지급하기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올 초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이 협회로부터 격려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5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대표팀에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선수에게는 1인당 2000만원씩, 코칭스태프에는 계약에 따라 격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축구협회는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협회 자문역으로 위촉했고 이석재 경기도협회장, 서정복 전남협회장, 김상석 경남협회장, 방금석 중등연맹 회장을 신임 이사로 충원했다.

또 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및 협회별 중개인 제도 제정지침에 따라 선수 중개인 관리 규정을 제정해 1일자로 발효했다.

중개인 관리 규정은 ▲ 선수 중개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협회에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의 효력은 매 1년임 ▲ 협회, 시도협회, 연맹, 등록팀의 임직원이나 지도자, 심판으로 활동 중인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 등은 중개인이 될 수 없음 ▲ 선수와 중개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변경한 경우에는 협회에 관련 서류 제출 등이 주요 골자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