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경과 원정경기에서 호통치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 내내 높은 목소리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날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그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다.
전날 이승준의 여자친구임이 밝혀진 김소니아에겐 집중력을 잃을 것 같아서 였는지 특히 호통을 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가끔 심하다 싶으면 전주원 코치가 위 감독을 자제 시키기도 했다.
호통 효과가 있어서일까.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87-60으로 물리쳤다. 청주 KB 스타즈와 공동 1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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