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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베스트셀러' 정상, 서점도 휩쓴 BTS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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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베스트셀러' 정상, 서점도 휩쓴 BTS 파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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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낸 첫 공식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가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19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비소설 하드 커버 분야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순위는 9일 이후 발간된 도서의 주간 판매량과 예약 판매량을 합산해 매긴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 책은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로 직행했다"며 "이 순위에서 한국인 저자의 도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비욘드 더 스토리'는 지난달 15일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온라인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출간 후인 지난 14일엔 교보문고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책을 산 독자의 55.2%는 30~40대 여성이었으며, 관계자는 "자녀를 대신해 구매한 독자들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발간 당일인 9일에는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역대 최다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비욘드 더 스토리'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10년 간의 이야기를 조명한 책이다. 위버스 매거진을 쓰는 강명석 대중문화평론가가 3년 간의 취재를 통해 일곱 개의 챕터를 집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심층 인터뷰도 실려 있으며, 인터뷰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도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총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국내에는 7월 9일 팬덤 아미가 탄생한 '아미데이'에 정식 출간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든든한 팬덤을 등에 업고 솔로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제이홉, 진, RM, 슈가, 지민에 이어 지난 14일 첫 번째 솔로 싱글을 발매한 정국은 ‘세븐(Seven)'이 발매 하루 만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로 직행하면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로 진입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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