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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명령 에이미, 과거 연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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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명령 에이미, 과거 연인은?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6.06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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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과연 되돌린 순 없는 것일까? 법에 호소했으나 무위로 끝났다. 이대로 간다면 정 들었던 대한민국에서 떠나야 할 처지다. 출국명령을 받아놓은 에이미의 현재 상황이 그렇다. 억울하다며 법에 호소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으로 에이미가 어떻게 될 지 대중의 핫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한때 세상에 놀라움을 전했던 과거 연인과의 에이미 스토리도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절절한 사이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만큼 여전히 이목을 잡는다.

 

사랑할 때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고 실제로 모든 것을 잃었던 에이미의 남자, 하지만 결별 뒤에 남은 건 “미안하다”는 한마디뿐이었다. 누구보다 쓴 사랑의 대가를 톡톡히 치른 ‘에이미의 전 남자 친구’,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둘의 스토리가 다시 떠올랐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모(37)검사와의 결별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에이미와 전모 검사는 4개월 전, 전 검사가 출소했을 당시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는 게 당시 고백이었다. 사건 이후 구치소로 전 검사를 면회 갔던 것이 유일한 만남이었다는 에이미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후 더 이상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에이미는 “정말 좋은 분이었다. 나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힘들어했는데 결별이 알려지면서 또 폐를 끼치는 것 같다. 너무 힘들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댔으면 좋겠다”는 말로 결별 고백을 마무리 지었다.

뒤늦게 에이미와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전검사, 에이미 역시 방송을 통해 “정말 착하고 됨됨이가 좋은 분이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전검사를 향한 애틋함을 표출한 바 있다.

끝내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에이미는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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