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단장 "겨울 스포츠 대표 구단 성장하도록 노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간판을 바꿔 단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단장과 부단장을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은 7일 “배구단 신임 단장에 허정수 부사장을, 부단장에 김태식 홍보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정수 신임단장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KB손해보험 배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겨울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5 청주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대한항공 점보스를 상대로 출범 이후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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