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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두산 1선발' 니퍼트, 후반기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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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두산 1선발' 니퍼트, 후반기 합류한다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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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없는 상태, 불펜 피칭 후 팔이 무거운 느낌

[잠실=스포츠Q 김지법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34)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케이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라이브 피칭으로 상태를 더 봐야겠지만 니퍼트는 후반기 첫주나 둘째주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현재 어깨에 통증은 느끼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불펜 피칭 후 팔이 조금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한다"라고 니퍼트의 상태를 전했다.

니퍼트는 지난달 8일 우측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1군에서 제외돼 재활에 전념해 왔다. 5년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던 니퍼트의 빈자리는 최근 들어 더욱 도드라지고 있다. 두산 선발진은 7월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99에 그쳐 이 부문 6위에 머물렀다. 공백을 잘 메워왔지만 니퍼트의 부재가 아쉬운 시점이 왔다.

▲ 김태형 두산 감독이 15일 케이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더스틴 니퍼트는 후반기 첫째 혹은 둘째 주에 복귀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Q DB]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은 KBO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1위 NC와 승차는 단 1경기. 허준혁, 진야곱 등 의외의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기 어려운 상황에도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며 "특히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반기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온 두산은 천군만마 니퍼트의 합류로 스퍼트를 낼 수 있을까. 두산의 후반기 행보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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