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영국가수 코니 탤벗(14)이 세월호 사고 기부에 동참했다.
19일(한국 시간) 코니 탤벗은 자신의 트위터에 ‘I'm leaving for Korea tomorrow such a sad time to visit. Profits from the concerts will be given towards the ferry accident (내일 슬픔에 빠져있는 한국으로 떠난다. 공연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코니 탤벗은 2007년 영국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해 1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 오산문화예술관과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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