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SBS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유이가 ‘정글의 법칙-인도양 섬투어 편’에 합류한다. 촬영과 방송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이는 올해 2월 ‘일주일’로 음반 활동을 했으며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이는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패널로 활약한 바 있다. ‘황금무지개’ 촬영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유이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정글의법칙’ 인도양 섬투어 편은 현재 제작진이 답사에서 돌아오는대로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정글의법칙’은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인해 보르네오편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방 중이다. 보르네오편이 전파를 탄 이후에는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촬영된 브라질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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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