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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후반기 도약 예고', 2경기만에 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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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후반기 도약 예고', 2경기만에 또 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21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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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

[문학=스포츠Q 민기홍 기자] 완연한 회복세다. 최정이 후반기를 홈런으로 시작했다.

최정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두산전에 3번타자 3루수로 나서 1회말 상대 선발 앤서니 스와잭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투런포를 날렸다.

최정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인 마산 NC전에서 0.357(14타수 5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101일 만에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전반기 타율 0.271로 부진했던 ‘소년장사’가 부활을 알리고 있다.

▲ [문학=스포츠Q 최대성 기자] 최정(오른쪽)이 21일 인천 두산전에서 투런포를 날린 후 3루를 돌며 조원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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