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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체육 유망주, 제주에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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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체육 유망주, 제주에서 실력 겨룬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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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제2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개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중일 체육 유망주들이 제주도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2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455명, 중국 244명, 일본 244명 등 총 943명의 18세 미만 고등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핸드볼, 역도, 농구, 배구, 럭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교류를 펼친다.

▲ 지난해 일본 이와테현에서 열린 2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럭비 한일전.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4일 오후 5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환영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합동훈련, 훈련과 공식경기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제주자연사박물관,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에서의 문화탐방, 환송연이 펼쳐진다.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려왔다. 3개국 청소년 선수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 상호 이해 증진, 우수선수 발굴 육성에 크게 기여해온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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