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모든 대회 우승, 2일 카자흐스탄과 준결승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31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유스선수권대회 A조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8-15로 가볍게 제압했다. 중국, 대만전에 이은 3연승,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005년 생겨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상위 3개국 안에 달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카자흐스탄과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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