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가수 미나의 SNS 계정에 류필립과 찍은 사진이 게시되며 변하지 않는 사랑을 과시했다. 미나가 올린 사진으로 인해 두 사람이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필립과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나이 차이였다. 만 43세와 26세 연상연하 커플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미나와 류필립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당시 누리꾼들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아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에게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이렇다 할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미나는 자신의 SNS에 류필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꾸나’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미 미나의 나이는 혼기를 넘긴 상황이다. 류필립과의 연애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두 사람의 연애가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나는 2002년 1집 앨범 'Rendezvous' 발표하며 데뷔했고 이후 중국을 오가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필립은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지난 2014년 정식 데뷔했고, 현재는 군복무 중이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