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멜로디데이 예인이 강호동이 진행중인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가운데, 예인과 강호동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인은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방송에서 강호동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며 "팍팍"을 외쳤다.
멜로디데이 예인의 아버지는 강호동이 MC로 활약했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성우 안지환이었다. 예인은 아버지 안지환의 성대모사로 방송에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예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이 아닌 팀' 녹화 끝나고 나서도 예인이 예인이 하시면서 막내고 홍일점이라고 저에게 트로피 쥐어주시고 세워주신 뒤 사진 찍자고 하셨던 너무 너무 좋았던 우리 팀 오빠들(정말 제가 저기 서서 찍어도 되는 건지)"라며 다들 정말 감사하고 그립고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좋은 인연, 저는 복 받은 사람이에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멋있었어요! '남이 아닌 팀' 짱! '우리동네 예체능' 짱!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예인은 홍일점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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