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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주하, 강용석 과거발언 언급 "저도 그렇게 보이냐" 일침에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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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주하, 강용석 과거발언 언급 "저도 그렇게 보이냐" 일침에 누리꾼 반응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2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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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MBN 앵커 김주하가 강용석에게 돌직구를 날린 것이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MBN 뉴스8의 '김주하의 진실'에서는 MBN 앵커 김주하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다시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과 강용석의 불륜설 등 이슈들을 언급하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 말미에 "아나운서를 하려면 모든걸 다 줄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보이냐"는 질문을 하며 강용석과의 인터뷰를 마쳤다.

▲ MBN 앵커 김주하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김주하 트위터]

현재 김주하 앵커의 발언을 방송으로 본 누리꾼들은 김주하 앵커의 트위터로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맨션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지금 강용석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봤는데 정말 실망이다. 방송이란 도구를 이용해 개인적인 분풀이를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저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이 발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다른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MBN 뉴스에서 강용석 불러서 극딜로 두들겨패는 김주하, 강용석이 버벅대는 것 보고 피식 웃는 김주하 멋있다"고 남기기도 했다.

김주하는 현재 지난 방송에 대한 의견 수용과 피드백을 꼼꼼히 하고 있으며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 "모니터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맨션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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