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배우 길은혜가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수원에서 진행된 KT 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야구 경기에서 배우 길은혜가 시구자로 나서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길은혜는 시구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구 연습을 하는 사진과 함께 "시구를 하게 됐어요"라며 "대박"이라는 글 뒤로 #시구를 할 줄이야 #소원 #KT위즈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열린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길은혜는 완벽한 포즈의 시구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구가 끝난 뒤 길은혜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T 위즈를 응원합니당~"이라며 "화이팅!!!"이라는 글귀를 셀카와 함께 남기며 KT위즈 야구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배우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미 썸 띵'으로 데뷔한 이후 '학교 2013', '오렌지 마말레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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