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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스펙터' '헝거게임' '스타워즈' 시리즈 끝판왕 이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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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스펙터' '헝거게임' '스타워즈' 시리즈 끝판왕 이유 살펴보니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10.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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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올해 하반기 시리즈 대작 빅3인 '007 스펙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헝거게임'이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새로움으로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월12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 액션물의 고전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감독 샘 맨더스)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다.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007로 분해 시리즈 최고의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카 체이싱부터 고공 헬기 액션은 물론, 총기액션과 맨몸 액션까지 강렬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전세계 대세로 부상한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합류,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는 그 동안 시리즈의 전통에 전면 도전하는 전혀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크리스토프 왈츠가 제임스 본드에 맞서는 악의 조직 ‘스펙터’의 핵심인물로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간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제임스 본드의 과거 비밀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탄탄해진 스토리가 관람 포인트다.

판타지 액션의 새 장을 연 '헝거게임' 시리즈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 역시 11월19일 관객과 만난다.

 

'헝거게임' 시리즈는 각 구역에서 선발된 대표 중 단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운다는 흥미진진한 설정,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여전사 캣니스가 게임을 멈추기 위해 ‘판엠’의 스노우 대통령에게 맞서 싸운다는 참신한 스토리로 북미 개봉 때마다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긴 바 있다.

4부작 시리즈 완결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는 중이다. 주인공 캣니스, 피타, 게일의 삼각 로맨스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줄리안 무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후의 생존 게임을 펼치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12월17일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역시 기대작이다.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0년대 시대를 앞서간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2005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돌아오는 J.J.에이브람스 감독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새로운 캐릭터, 더 풍성해진 볼거리를 자랑하는 영화는 영적인 능력인 ‘포스’가 깨어났음을 예고하며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알린다.

또한 어둠의 세력인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데이지 리들리, 해리슨 포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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