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류준열과 박보검이 단 둘이 사막 쿼드바이크에 도전했다.
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류준열과 박보검은 뜨거운 사막 위를 달리는 쿼드 바이크 체험에 도전했다. 이 곳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을 비롯해 전 세계의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인기 관광명소라고.
류준열은 헬멧을 받아들고는 "혹시 헬멧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고, 박보검이 미디엄 사이즈, 류준열이 라지 사이즈라는 것을 알고 시무룩해한다. 그러자 관광 가이드는 웃으며 "네 헬멧이 크다는 것은 네 뇌 용량이 그만큼 더 크다는 소리"라며 "너가 나쁜게 아니다"라고 류준열을 격려했다.
류준열과 박보검은 뜨거운 사막 위에서 쿼드 바이크를 신나게 질주했고, 마지막으로 따라오던 박보검은 사막의 길 위를 벗어났다가 바이크가 사막의 모래구덩이에 빠져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그 시간 고경표와 안재홍은 숙소에서 다 같이 아침식사를 마치고 한 잠을 더 자다가 둘이서 개별행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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