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유니폼이 미국프로농구(NBA)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NBA스토어닷컴이 집계한 유니폼 전체 매출에 따르면 커리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코비 브라이언트(전 LA 레이커스),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등을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드레이먼드 그린, 케빈 듀란트(이상 골든스테이트),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스퍼스), 데릭 로즈(뉴욕 닉스), 팀 던컨(샌안토니오), 드웨인 웨이드(시카고 불스),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닉스)가 15위권을 형성했다.

구단 상품 판매 순위에서는 2015~2016 시즌 챔피언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제쳤다. 3위는 레이커스, 4위는 시카고 불스, 5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이애미 히트, 토론토 랩터스,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가 뒤를 이었다. 
 

■ NBA 선수 유니폼 판매순위

① 스테픈 커리
② 르브론 제임스
③ 코비 브라이언트
④ 카이리 어빙
⑤ 클레이 톰슨
⑥ 러셀 웨스트브룩
⑦ 드레이먼드 그린
⑧ 케빈 듀란트
⑨ 카와이 레너드
⑩ 데릭 로즈
⑪ 팀 던컨
⑫ 드웨인 웨이드
⑬ 데미안 릴라드
⑭ 안드레 이궈달라
⑮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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