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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데상트 유니폼 4년 더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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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데상트 유니폼 4년 더 입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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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후원사 지위를 4년 더 유지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향후 4년간 한국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의 공식 의류·용품 후원사로 데상트코리아를 선정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준권 데상트코리아 상무는 “데상트는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라며 "최고의 기능과 제품으로 야구대표팀 선수단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왼쪽)과 이준권 데상트코리아 상무.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계약에는 야구 뿐 아니라 소프트볼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돼 기쁘다”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상트코리아로부터 의류, 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국가대표가 국제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구대표팀은 데상트코리아와 함께 한 지난 4년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3위 등 훌륭한 성적을 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을 포함,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지원을 4년 더 연장해 준 데상트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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