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2019 파주 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YB, 봄여름가을겨울, 정태춘·박은옥, 해바라기, 한영애,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김현성,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등 9개 팀이 참여한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옥션, 티켓링크, 티몬에서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예약하면 20% 할인혜택이 있다.
가족, 친구끼리 텐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초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려면 패밀리존을 구입하면 좋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수많은 바람개비와 사람 모양의 설치작품이 있는 바람의 언덕 등 2만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이 있다.
그 일원에 수상야외공연장,연못 위의 카페, 산책로 등이 널따랗게 조성돼 있다.
연못 위에 있는 수상 카페 이름은 글로벌카페 안녕이다.
임진각에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자유의 다리, 실제 군벙커를 활용한 전시체험관,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미국군 참전비, 버마 아웅산 순국 외교사절 위령탑 등이 있다.
임진각은 파주 DMZ관광이 시작되는 장소로 자유로 드라이브 코스의 실질적 종착지점이다. 자가용 승용차로 서울 신촌에서 1시간 정도, 경기도 일산에서는 30여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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