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한여름인 8월부터 단풍이 물드는 10월까지 축제 열풍에 휩싸인다.
8월 9∼1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국내 대표 록페스티벌의 하나인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벌어진다.
미국 록밴드 더 프레이와 위저를 비롯해 코넬리우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국내의 YB,김종서,장범중,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등 60여 개 팀이 공연한다.
펜타쇼,펜타랜드,캠핑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체험거리 외에 인천 지역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라이브데이가 곁들여진다.
8월 23∼3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는 너른 야외에서 음악공연과 맥주를 즐기는 축제다. 라이브 콘서트, EDM 파티,불꽃놀이 등이 벌어진다.
10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K·Incheon K-POP Concert)가 벌어진다.
국내 정상급 가수와 그룹이 총출동한다. 입장료도 없어서 예약 사이트를 열자마자 ‘클릭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규모가 작은 축제로는 9월 28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열리는 선셋리버페스타를 비롯해 각종 원도심 특화 지역축제들이 있다.
낭만시장,윈터마켓,크리스마스마켓 등이 12월까지 동인천역,주안역,서창지구 등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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