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단풍철에 단풍보다 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것은? 바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아닐까?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일정이 잡혔다. 10월 5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화그룹과 SBS 주최로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5일에 진행되지만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아틀리에는 9월 30일부터 시작돼 관람객의 흥을 돋는다. 26일 현재 서울세계불꽃축제 시간은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다.

해마다 가을이 가까워지면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과 인근 호텔 등이 관심의 초점이 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골든티켓 이벤트는 9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 골든티켓에 당첨되면 불꽃쇼를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불꽃 관람은 지정좌석이 최고이지만 꽤 먼 곳에서도 가능하다.

이촌한강공원, 노량진역 공영주차장, 사육신공원, 남산N타워 등이 명당으로 꼽히는 장소들이다. 여의도 인근 호텔과 한강뷰가 좋은 레스토랑, 카페도 인기가 많다.

지난해에는 태풍의 영향이 우려돼 행사 당일까지 추최 측이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오후 7시 개막식 이후 원만히 진행됐다.

한화는 지난 달 4일, 일본 오마가리 불꽃축제, 호주 하버브릿지 불꽃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에 참가해 수준 높은 한국형 불꽃놀이 K파이어웍스(K-Fireworks)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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