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티라미수 케익' 깜짝 라이브 "이제 유행 그만!" [스몰톡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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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티라미수 케익' 깜짝 라이브 "이제 유행 그만!" [스몰톡Q]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7.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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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스포츠Q(큐) 글 나혜인·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익'을 열창했다.

김성철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연출 최국희, 이후빈) 제작보고회에서 '티라미수 케익'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티라미수 케익'은 2015년 위아더나잇이 발매한 곡이다. 김성철은 2018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투 제니'에서 해당 곡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김성철이 부른 '티라미수 케익'이 댄스 챌린지로 재해석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성철.

이날 '티라미수 케익'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광수는 "저도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싶었다"며 이를 처음 듣는 조진웅에게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챌린지다. 중독성이 정말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철은 민망한 얼굴로 이광수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진웅이 즉석 라이브를 권하자 김성철은 긴장한 목소리로 한 소절을 짧게 불렀다.

그는 "공식 석상에서 노래하는 건 처음이다. 진웅 선배님이 하라고 하셨으니까 했다. 이런 자리에서 노래를 못 하는 이유가 (긴장돼) 죽을 것 같아서"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김성철(왼쪽), 이광수.

'티라미수 케익' 인기에 대해서는 "6년 전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인데 끌올 돼서 사랑을 받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이제는 (이슈가) 끝났으면 좋겠다. 한 달이 지났다. 전 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좋겠다. '노 웨이 아웃'이 태평양을 건넜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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