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과 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가 2년 연속 손을 맞잡았다.

FC서울과 일동후디스는 "양사는 2025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은 2년 연속 스폰서십이다.

FC서울은 홈경기 당일 일동후디스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시즌 FC서울 선수단은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을 통해 체계적인 영양 및 건강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동후디스는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영양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하이뮨 브랜드는 단백질 건강식품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축구, 야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활발한 후원 활동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FC서울은 경기장 내 하이뮨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고, 매 홈경기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하이뮨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외 부스 이벤트를 운영해 축구팬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경험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FC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협업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동후디스 또한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 팬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FC서울과 일동후디스는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 관리는 물론, 축구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FC서울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팬분들에게도 프리미엄 단백질 하이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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