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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 향한 순애보 "내가 널 구한 건 가족이라서야. 이 일로 부담 안 가져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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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 향한 순애보 "내가 널 구한 건 가족이라서야. 이 일로 부담 안 가져도 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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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김진우가 신다은을 향해 여전히 애틋한 순애보를 선보였다.

6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떨어지는 조명기로부터 황금복(신다은 분)을 보호하다 크게 다친 서인우(김진우 분)는 황금복의 정성어린 간호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진우는 신다은에게 "너 내가 원하는 거 무조건 해준다고 했지?"라고 묻고, 신다은은 김진우의 식사를 준비하며 그렇다고 대답한다. 

▲ 서인우(김진우 분)는 황금복(신다은 분)에게 이 일로 인해 부담을 가지지 말것을 당부했다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김진우는 밥을 먹여주는 신다은에게 "내가 널 구해준 건, 너가 가족이기 때문이야"라며, "아마 내가 아니라 너였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에는 그렇게 했을거야"라고 말한다. 이어 김진우는 "그러니까 이 일로 인해 부담 가질 필요 없어"라며 신다은이 다친 자신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말라며 변함없는 짝사랑 순애보를 보였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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