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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라, 데뷔 전 쇼케이스서 100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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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라, 데뷔 전 쇼케이스서 1000명 동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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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DSP미디어와 케이블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인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관객 1000여 명을 동원했다.

베이비 카라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멤버들의 가족과 지인 200여 명과 전국 각 지역은 물론, 일본에서 800여 명의 팬들이 집결했다.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베이비 카라는 ‘카라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미션으로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무대 적응력과 함께 팬들을 스스로 모을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베이비 카라가 카라의 '루팡'을 부르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자신들을 보러 온 수 많은 관객들에 놀란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열정을 다해 화답했다. 쇼케이스는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미션 곡이었던 ‘Lupin(루팡)’으로 시작했다. 멤버들은 실제 관객 앞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7명의 멤버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담아낸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 역시 베이비 카라가 등장할 때 마다 각자 응원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하는 섹시 웨이브, 커플 댄스, 세레나데 부르기 등으로 관객 1000명을 동원할 시 지키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베이비 카라의 가족과 지인 200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 일본에서 온 팬 1000명이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에서 수년 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명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는 자정에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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