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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2'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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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2'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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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변칙 개봉 논란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혹성탈출2'는 관객 53만782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99만7260명을 기록해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앞서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예정된 개봉일인 16일이 아닌 지난 10일 개봉을 강행해 '변칙 개봉'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혹성탈출2'는 개봉 첫날부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혹성탈출2'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혹성탈출' 포스터]

'혹성탈출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세상을 강타하고 난 10년 뒤 시저(앤디 서키스)가 이끄는 유인원들과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이 생존을 건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이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2~5위는 '신의 한 수'(25만1704명),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20만3706명), '좋은 친구들' (5만5926명), '소녀괴담' (3만3136명) 순으로 집계됐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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