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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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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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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 부부가 이혼했다.

22일 한 여성지는 정애리와 지 대표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4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정애리와 지 대표는 한 차례 이혼을 한 뒤에 재혼해 화제를 낳았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로 의지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애리와 지 대표는 2011년 4월 가족과 친지들만 초청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두 사람은 3년 만에 결별을 결정했다.

정애리는 1978년 KBS 신인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과 진실' '배반의 장미' '상두야 학교 가자' '파리의 연인' '불멸의 이순신' '너는 내 운명' '엔젤아이즈' '골든 크로스' 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출신으로 1994년 민들레영토 대표 이사를 맡았다. 극단 JD씨어터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책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절대적인 믿음으로 성공한 한국의 CEO들’ '희망 멘토 11인의 백수 탈출기’를 집필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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