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의 리지가 이수근과 함께 찾은 한강공원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서는 MC 이수근과 리지가 한강을 찾았다.
리지는 따듯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여의도 한강 풍경에 소리를 지르며 신나했다. 리지는 이수근에게 “한강데이트 한지도 진짜 오래됐는데”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한적 있었어?”라고 물었다. 리지는 “한적 있긴 하죠”라고 대답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언제 했었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작년에요”라고 말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나온 시민들은 이수근과 리지를 보며 환호를 했고, 두 사람은 팬들의 반응에 화답하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네 스타 찾기에 돌입한 이수근과 리지는 ‘놀부파’라는 여학생들을 발견했다. 여학생들은 발랄한 에너지를 자아내며 러블리즈의 ‘아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노래를 부른 여학생은 쑥스러워하며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여학생을 한 쪽 구석으로 데려가 “잘했어. 어디서 이렇게 배운 거야?”라고 물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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