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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9월7일, KGC인삼공사 1순위 확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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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9월7일, KGC인삼공사 1순위 확률 50%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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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다음달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3층 베르샤이유홀에서 2016~2017 시즌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선수라면 신인지명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사진이 부착된 참가신청서 원본을 이메일(glenchang@kovo.co.kr), 우편 또는 직접 기한 내에 접수해야 한다.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 내에 도착한 신청서만 인정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순위에 따라 하위 3개 팀은 확률추첨을 진행하고 상위 3팀은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6위 KGC인삼공사, 5위 한국도로공사, 4위 GS칼텍스는 각각 50%, 35%, 15%의 확률로 지명 순위를 결정하고 3위 흥국생명, 2위 IBK기업은행, 1위 현대건설순으로 선수를 지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지(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자부 드래프트는 10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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