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다음달 1일 KB스타즈와 개막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구리 KDB생명 센터 신정자(34)가 올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뛴다.
KDB생명은 29일 “신정자를 플레잉코치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 플레잉코치는 2006년 KDB생명의 전신인 금호생명 레드윙스에 입단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간판선수로 활약해 왔다.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여자농구가 2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신정자 플레잉코치가 현직 선수로서 풍부한 경험을 살려 2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신정자 플레잉코치 선임과 함께 2014~201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 출정식을 가진 KDB생명은 다음달 1일 KB스타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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