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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측, "데뷔 7년 만에 해체 확정… 그동안 주신 사랑에 감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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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측, "데뷔 7년 만에 해체 확정… 그동안 주신 사랑에 감사"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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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룹 씨스타가 데뷔 7년만에 팀 해체를 결정했다.

23일 오후 씨스타 멤버들은 자신들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팀 해체를 선언했다.

자필 편지를 통해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 시간동안 자신들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씨스타 [사진= 스포츠Q DB]

효린은 "이제 우리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고, 보라 역시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솜과 소유 역시 지난 시간동안 팬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며 "각자 활동을 통해 넘치는 사랑에 대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씨스타는 매년 여름을 겨냥한 음악으로 한 계절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씨스타가 데뷔 7년만에 해체를 결정하게 되며 앞으로 효린, 다솜, 소유, 보라가 각자 어떤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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