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가 부모가 됐단 소식이 들려오며, 쌍둥이를 출산한 국내 스타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쌍둥이 자녀를 둔 스타로는 이영애, 한그루, 정형돈, 이휘재, 이동국 등이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남편 정호영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로 결혼식을 올린 뒤, 2011년 이란성 쌍둥이인 아들과 딸을 출산했다. 이영애는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아들과 딸을 공개하는 동시에 아들이 딸보다 10분 먼저 태어났음을 밝혔다.
한그루는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은 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4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한그루는 올해 3월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화촉을 밝힌 뒤 2012년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 정형돈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딸들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종종 드러내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잘 알려진 ‘쌍둥이 아빠’로는 이휘재와 이동국이 있다. 2010년 8살 연하의 문정원 씨와 결혼을 한 이휘재는 2013년 쌍둥이 아들 이서언과 이서준을 얻었다.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다. 2005년 아내인 이수진 씨와 부부가 된 이동국은 슬하에 이제시, 이제아,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대박이)을 두고 있다. 아들 이시안을 제외한 딸 이제시와 이제아, 이설아와 이수아가 모두 쌍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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