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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논란부터 황하나와의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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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논란부터 황하나와의 결혼까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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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 소식이 다시 한 번 언급되며, 박유천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이후 2009년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그는 김준수, 김재중과 함께 JYJ란 그룹을 결성해 가요계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각자의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해갔다. 

박유천 [사진 = ‘스포츠Q’ DB]

하지만 박유천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 일이 지난해 발생했다. 지난해 6월,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로 인해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쌓은 반듯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에만 그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 명의 여성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후 박유천 측은 고소인들에 대한 공갈죄와 무고죄 등을 이유로 맞고소를 진행했고, 그는 올해 3월 모든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그리고 박유천의 이름이 다시 올해 4월 언급됐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놀라움을 준 이유는, 갑작스러웠던 까닭도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온 불미스러운 사건이 마무리 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말 제대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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