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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인,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단편 영화계의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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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인,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단편 영화계의 뮤즈'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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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박세인이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박세인의 국내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세인은 지난 2013년 영화 ‘녹색의자 2013 - 러브 컨셉츄얼리’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세인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양치기들’에 출연했다. 또한, 연극 ‘안전가족’과 ‘파란나라’로 연기력을 다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예 박세인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카라멜이엔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5월에는 카라멜이엔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 카라멜이엔티 측은 13개에 달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한 박세인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박세인은 제4회 피렌체 필름 코르티 페스티벌에서 단편영화 ‘그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인간의 시간’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인간의 시간’은 크루즈 여행을 떠나던 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의 시간’에는 박세인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장근석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극 중 군함 승객 중 한 명인 규리를 맡은 박세인이 배우들과 함께 어떤 연기를 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상까지 수상한 박세인이 국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영화 ‘인간의 시간’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는 신예 박세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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