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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원영·심이영, 둘째 딸 얻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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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원영·심이영, 둘째 딸 얻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응원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1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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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심이영과 최원영 부부가 득녀했다.

14일 오전 배우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최원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심이영 씨가 14일 오전 경기도 일산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심이영 [사진= 스포츠Q DB]

최원영은 "예쁜 딸을 만나 감개무량합니다. 저희 가정을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심이영은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받은 많은 축복과 사랑, 우리 아이들도 이웃에게 아낌없이 전해 줄 수 있는 사랑 많은 가족이 되도록 정성껏 아끼고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심이영과 최원영은 이날 출산으로 슬하에 딸 둘을 두게 됐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첫 만남을 갖게 됐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과거 심이영은 최원영을 남자로 느끼기 시작한 순간을 공개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 작품에서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심이영과 최원영이 앞으로 각각 작품을 통해 보여 줄 모습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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