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7월 1일 에릭과 나혜미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2014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보도됐지만,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정해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 2년 후인 지난 2016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면서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나혜미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나혜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나혜미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와 에릭을 보고 ‘선남선녀’ 커플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나혜미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나혜미는 잡지 ‘쎄씨’와 ‘보그’의 모델로도 활동한 모델이다. 이후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엽기적인 그녀’에 특별 출연해 관심을 모았고,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혜미는 에릭과의 결혼을 앞두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축하의 말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 후에도 나혜미의 배우 활동이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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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