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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이름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 해칠 마지막 악행준비 중 '배종옥이 대신 희생'당하는 마지막회 완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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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이름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 해칠 마지막 악행준비 중 '배종옥이 대신 희생'당하는 마지막회 완성되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9.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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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이름없는 여자'에서 최윤소가 구속을 피하고자 마지막까지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최윤소는 오지은을 해치려는 또 다른 악행을 준비 중이고 이 과정에서 배종옥이 사망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다음 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구해주(최윤소 분)가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덮어씌운 누명이 벗겨질까 두려워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윤소는 공장에 불을 지르고 이를 오지은이 했다고 누명을 씌운 상황이다. 최윤소로 인해 오지은과 남편 박윤재(구도치 역)는 꼼짝없이 위드그룹 후계자 구도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최윤소가 마지막 악행을 준비 중이다. [사진=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하지만 이 비밀을 배종옥(홍지원 역)이 알아차리고 최윤소가 공장에 불을 질렀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게 됐다. 최윤소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감옥에 갈 처지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최윤소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오지은을 해치려는 새로운 악행을 준비 중이다. 오지은의 최대 위기인 상황.

배종옥은 오지은이 또다시 위기에 놓이는 것을 직감하고 최윤소의 악행에 자신이 일부러 빠져드는 선택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최윤소의 악행으로 오지은은 위기에 빠지자 배종옥이 자신을 희생하며 죽게 되는 내용이 '이름없는 여자'의 결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 지고 있다.

만약 이 시나리오대로 극이 마무리된다면 배종옥과 최윤소는 가장 불행한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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