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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심장이 멈췄던걸까? 호전된 모습 탐사보도 세븐서 공개 60일 잠입취재 '건강상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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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심장이 멈췄던걸까? 호전된 모습 탐사보도 세븐서 공개 60일 잠입취재 '건강상태 밝힌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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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TV를 보고 건강상태가 매우 좋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탐사 보도 프로 세븐이 심층 취재를 할 예정이다,

8일 방송될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탐사 보도 세븐'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에 대한 탐사 보도를 시도한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무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건강이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일각에서는 식물인간 수준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심지어 사망설까지 나돌았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를 '탐사보도 세븐'이 추적했다.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방송 캡처]

 

하지만 최근 TV조선은 이건희 회장이 병실에서 TV를 보고 간호사와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을 포착해 영상을 공개했다.

'탐사 보도 세븐'은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병실을 60일간 관찰한 영상을 방송 계획이다. '탐사 보도 세븐' 측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병실 대기 중인 간호사와 의사 표현의 하고 병실에는 인공호흡기조차 없었다.

제작진이 자문을 얻은 의료전문가들은 이건희 회장이 뇌사나 식물인간 단계는 아니며 병이 호전 상태로 들어선 것일 수 있다는 새로운 주장을 하기도 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최초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실려 왔을 당시 심장이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병세가 호전된 모습이다. 이 때문에 '탐사 보도 세븐'의 이날 보도는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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