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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서프라이즈 유일, 배우그룹 프로젝트 '화룡점정'인 이유 서강준-이태환-강태오-공명 인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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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서프라이즈 유일, 배우그룹 프로젝트 '화룡점정'인 이유 서강준-이태환-강태오-공명 인기 이어간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1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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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유일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5인조 그룹 서프라이즈는 그동안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공명 순으로 배우들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제 마지막 주자인 유일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서면서 그가 거둘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판타지오 측은 12일 "서프라이즈 유일이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에서 박민호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일이 맡은 역할은 주연은 아니지만 비중 있는 조연 역할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웹 드라마 등에 얼굴을 가끔 비추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방송드라마 활동이라고 말하기에는 작품 파급력이나 역할 비중이 작았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유일은 자신의 진가를 어느 정도 드러낼 기회를 맞게 됐다.

 

서프라이즈 유일이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공명으로 이어진 배우그룹 프로젝트의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을까? [사진=판타지오 제공]

 

유일의 이 같은 행보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프로젝트 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서프라이즈는 이미 대세 스타가 된 서강준을 시작으로 이태환, 강태오, 공명 순으로 연기 활동 범위를 높여왔다.

실제 스포츠Q와 갓 데뷔 당시 인터뷰를 했던 서강준은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한명 한명 전문 연기자로 성장해가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서강준의 말처럼 서프라이즈는 순서대로 멤버들에게 기회를 부여했고 현재는 대부분 인기스타로 도약했다.

서강준의 경우 20~30대 여성을 사로잡는 인기 배우로, 이태환과 강태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파 대세로, 공명은 최근 가장 핫한 신인 배우로 인지되고 있다.

제 몫을 하고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이 대세 배우의 길을 걸어야 할 마지막 주자인 만큼 팬들의 시선을 더욱더 쏠리게 될 수밖에 없다.

유일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인정을 받고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힐 수 있다면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프로젝트 서프라이즈는 완성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과연 유일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서프라이즈'를 주는 배우가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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