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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송혜교 임신설 일축하는 간소한 정장스타일 복장으로 中행사 참석 '송중기와 결혼후 첫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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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송혜교 임신설 일축하는 간소한 정장스타일 복장으로 中행사 참석 '송중기와 결혼후 첫행보'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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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 CNCC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해 그동안 나돌던 임신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혜교는 문재인 대통령과 엑소 멤버 첸, 백현 등과 함께 14일 중국 베이징 CNCC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단발머리 헤어 스타일에 핑크색 상의와 화이트색 스커트를 입고 정장 스타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행사장의 품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송혜교는 가벼운 옷차림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중국 언론들을 통해 제기되던 임신설 논란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보였다.

앞서 중국 언론들은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결혼을 서두른 것은 임신 때문이라는 임신설을 보도하며 그 증거 중 하나로 송혜교가 두꺼운 옷차림으로 몸을 가리고 다닌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날 송혜교는 간단한 옷차림을 통해 배가 부르거나 하는 몸의 이상한 조짐이 전혀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뿐만 아니라 만약 송혜교가 임신이었을 경우 비행기를 타고 중국까지 넘어왔을 가능성도 낮은 만큼 그동안 중국 언론들이 보도한 임신설은 사실 아니라는 쪽으로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

앞으로 중국언론들이 송혜교 임신설에 관한 어떤 보도를 낼지는 모르지만, 이들 역시 이번 행사를 지켜본 만큼 그동안의 분위기와는 다른 보도들이 흘러나올 확률이 매우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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