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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박용택-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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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박용택-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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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 박용택(LG 트윈스)과 '코트의 황태자'로 1990년대 농구코트를 달궜던 우지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봉송한다.

박용택과 우지원은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가 4일 공개한 1월 성화봉송 주자 라인업에 포함됐다. 박용택은 오는 15일 LG 연고지인 서울에서, 우지원은 11일 현역 때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인천에서 성화를 나를 예정이다.
 

인천,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 거친 성화는 이제 곧 서울로 향한다. 그간 펜싱 남현희, 유도 전기영, 축구 신영록 차두리, 레슬링 김현우, 태권도 김소희 등 스포츠스타들이 대거 함께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친분을 과시한 ‘축구광’ 배우 류준열은 5일 수원에서, 아이돌 빅스(VIXX)의 엔과 레오는 각각 13일과 15일 서울에서 주자로 뛴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그간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여동생’ 수지와 임슬옹 소유 이광수(이상 연예인) 박선영 배성재(이상 아나운서) 등 각계각층 유명인의 손을 거쳤다. 대회 개막일인 새달 9일까지 계속해서 한국을 밝힌다.

코카-콜라는 또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올림픽 공식음료로 지정된 파워에이드의 모델로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를 발탁,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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