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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한 카타르, 농구월드컵에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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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한 카타르, 농구월드컵에도 도전장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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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2019 농구월드컵 유치 희망한 6개국 발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2022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가 2019년 농구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와 중국, 독일, 필리핀, 카타르, 터키가 2019년과 농구월드컵 유치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단독개최 혹은 프랑스와 공동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 2022 월드컵 개최를 확정한 카타르가 2019년 농구월드컵 유치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사진=FIBA 공식홈페이지 캡처]

FIBA 중앙위원회는 내년 6월 19~20일 열리는 모임에서 2019 농구월드컵의 개최지를 공개할 예정이며 2023년 대회 개최지는 2019년 대회 유치를 희망한 나라 가운데 선택할 전망이다.

또 FIBA는 2019 농구월드컵부터 참가팀을 32개국으로 늘릴 예정이다. 2017년부터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지역예선을 펼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

개최를 희망한 나라 가운데 최근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권을 쓸어 담고 있는 카타르가 눈에 띈다.

2022년 월드컵 개최를 확정한 카타르는 내년 1월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와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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