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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장혜진 등 양궁 국가대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안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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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장혜진 등 양궁 국가대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안방 출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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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단 KIA(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신궁’ 양궁 국가대표를 만날 수 있다.

대한양궁협회와 KIA 타이거즈는 19, 20일 이틀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KIA 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에 앞서 양궁대표팀의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40분 동안 남녀부 각 20분간 리커브 단체전이 열린다.

 

 

남자대표팀 김우진, 임동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현대제철 구본찬, 김주완, 민병연, 한재엽과 대결한다.

여자대표팀 장혜진(LH), 이은경(순천시청), 강채영(경희대), 정다소미(현대백화점)도 광주광역시 선발 대표팀 기보배, 이특영(이상 광주광역시청), 최미선(광주여대)과 상대한다.

20일에는 오후 5시 55분부터 20분 동안 기계식 활을 다루는 컴파운드 대표팀이 훈련한다.

남자부 김종호, 김태윤, 최용희, 홍성호(이상 현대제철)와 여자부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김윤희(하이트진로)가 성대결을 펼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양궁대표팀이 관중, 소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IA는 “양궁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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